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2019년 서귀포시 희망복지 박람회 21일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흥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2019 10회 서귀포시 희망복지 박람회921() 오후 130분부터함께 이루고 함께 누리는 포용적 복지공동체를 슬로건으로 제주월드컵경기장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시 희망복지 박람회는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기부문화의 확산과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단체, 시설의 사업 안내를 통해 주민들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고자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서귀포시 희망복지 박람회는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다양한 공연과 장기자랑 및 관람객 참여형 도전 골든벨 및 참여게임이 주무대에서 5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야외광장에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하여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및 노인복지관, 자활센터 등 28개 기관·단체·시설에서 사업홍보, 체험부스, 나눔장터, 물품기부존 등 4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여 서귀포의 다양한 복지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여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 6일부터 행복나눔 푸드마켓에서는 각종 생활용품, 답례품 등 기부물품을 접수받고 있으며, 현재, 서귀포시민, 17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서귀포시 공직자 등이 기부행사에 동참하고 있으며, 행사 당일에도 현장에서 기부물품을 접수할 계획이다.


이번 희망복지 박람회 시 체험부스, 나눔장터, 푸드마켓 및 플리마켓의 수익금은 서귀포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시설들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하며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복지 박람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