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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천초, 아동권리교육으로 자존감을

한천초등학교(교장 김창희)916일부터 17일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하여 본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아동이라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와 학교 환경에서의 권리에 대해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학생들은 권리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다른 대상에 빗대어 표현한 후 권리 바구니에 다양한 권리의 의미를 채워 넣었다. 또한, 무인도에서 필요한 물건을 적어보고, 이것을 인권의 기본 개념과 연관시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인권에 건강, 교육, 표현의 자유 등 다양한 권리가 포함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학교관계자는앞으로 학생들은 교육 속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서로를 소중한 존재로 인정하고, 서로의 차이를 알며 존중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동권리교육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5회차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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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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