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동부보건소(소장 오순옥)는 지속되는 비 날씨와 태풍으로인한 침수지역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기동 방역반을 3개조 6명으로 구성하여 관내 24개리 마을취약지, 공중화장실, 클린하우스, 물웅덩이, 올래길주변 등 감염병 발생위험 노출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
집중방역 실시로 감염병 발생의 철저한 차단과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께서도 자발적으로 건강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서 집안 환기와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개인위생관리를 각별히 신경 쓰도록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