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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부보건소, 취약지 집중 방역 소독

제주시동부보건소(소장 오순옥)는 지속되는 비 날씨와 태풍으로인한 침수지역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기동 방역반을 3개조 6명으로 구성하여 관내 24개리 마을취약지, 공중화장실, 클린하우스, 물웅덩이, 올래길주변 등 감염병 발생위험 노출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


 

집중방역 실시로 감염병 발생의 철저한 차단과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께서도 자발적으로 건강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서 집안 환기와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개인위생관리를 각별히 신경 쓰도록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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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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