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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태풍 피해 복구 총력 추진

제주시는 910일 제13호 태풍링링내습으로 파손된 한림읍 월림리 소재 감귤재배 비닐하우스애 대하여 해병대 9여단 장병, 전경, 공무원 등 70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피해시설의 비닐제거, , 밴드끈 등 철거 지원 활동을 펼쳤다.

 

피해시설은 시설된지 20여년이 지난 하우스로 천혜향을 재배하고 있었으나 이번 제13호 태풍(링링)으로 인해 시설물 5,445 정도가 전파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농가 문○○(63, ) 행정의 피해시설 현장 확인시 피해시설 철거 일손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이번 피해복구 인력지원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13호 태풍(링링) 내습에 따른 피해 시설하우스에 대해서는 피해복구 인력지원 수요조사를 통하여 군 장병 등의 인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13호 태풍(링링) 내습으로 농작물, 농업시설, 농경지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20199 17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피해 신고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 9. 1일 호우에 따른 피해 접수는 농경지 유실 28필지 2.8ha, 농작물 침수 1,915농가 1,986ha가 접수되었으며, 현장조사를 거쳐 조속히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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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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