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9.3℃
  • 구름조금강릉 16.3℃
  • 맑음서울 19.9℃
  • 맑음대전 20.7℃
  • 맑음대구 19.8℃
  • 구름조금울산 17.9℃
  • 맑음광주 21.2℃
  • 맑음부산 20.5℃
  • 맑음고창 21.2℃
  • 구름많음제주 22.5℃
  • 맑음강화 18.1℃
  • 맑음보은 18.8℃
  • 맑음금산 20.7℃
  • 맑음강진군 21.9℃
  • 구름많음경주시 19.6℃
  • 맑음거제 19.0℃
기상청 제공

제주시, 추석 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

제주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제주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을 826일부터 96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일제점검은 추석 명절 중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레길 및 관광지 주변의 공중화장실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장실 청결상태 편의용품 비치여부 주변 환경정비 등으로 청소 불량 및 편의용품 미비치 등 경미한 사항 13개소, 보완이 필요한 시설물 23개소를 관리 부서로 통보하여 추석 연휴 이전까지 조치토록 하였다.


아울러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안심비상벨 작동여부 및 불법촬영 의심 흔적(틈새, 구멍) 등에 대한 점검도 펼쳤다.


추석연휴 기간 중 공중화장실 관리부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쾌적하고 위생적인 공중화장실을 유지하고 편의용품 비치 및 변기세면대 고장 민원 등에 대해 신속히 대처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도모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내 집처럼 깨끗하게 사용하여 선진 화장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