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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티파니무도학원, 정성모아 성금 전달


티파니무도학원(원장 전은숙)은 지난 4일 한림읍사무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한림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티파니무도학원 전은숙 원장과 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의 손길을 건네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한림읍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은숙 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과 정성껏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중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티파니무도학원은 2011년부터 매년 설, 추석 등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전해오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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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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