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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산업재해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제주시에서는 환경기초시설, 공영버스 등 직접 운영하는 사업장에 대한 근로자의 안전·보건 증진과 산업재해를 줄여나가기 위해 현장중심의 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작업현장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 등 산업재해는 근로자와 그 가족은 물론 사회적인 문제를 야기함에 따라, 제주시는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담팀을 구성하여 안전보건 관리체제를 마련하고 있다.

 

이와 관련, 산업안전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제주시 안전관리자를 오는 911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있으며, 사업장에서 사용 중인 위험 기계·기구 및 설비의 점검과 작업환경 측정, 근로자의 안전수칙 이행 등을 점검함으로써 발생 위험이 높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사업장별 관리감독자 직무교육과 함께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관리를 통한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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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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