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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지역 문화예술 공헌사업 추진

렛츠런파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송철희)는 지역 최고의 사회공헌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소외 계층에 대한 각종 지원은 물론, 지역 사회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사회적 기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그 연장선에서 제주 문화예술 지원을 통한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역 예술인들을 지원 메세나 사업을 의욕적으로 펼치고 있다.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메세나(Mecenat)라는 단어는 기업이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을 총칭하는 말로 당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후원한 고대 로마 정치가 가이우스 마에케나스(Gaius Cilnius Maecenas)의 이름에서 유래 됐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이런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제주도와 3천만원 기금을 조성 오는 9월부터 도내 초중고 예술분야 전공자 30명에게 총 8회의 제주대학교 교수진 그룹&개인 지도 기회를 제공하는 제주메세나 예술영재캠프사업을 추진한다

 

그리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도내 타 기업과 함께 조성된 7천만원의 기금으로 제주의 역사와 문화, 사람들의 삶의 내용을 제주어로 노래하는 도내 예술가들이 제주 행사장을 찾아가서 펼치는 공연을 지원하는 제주 in() 도르락트럭공연 행사를 8월 표선백사해변축제를 시작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제주해녀축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이번 지역 문화예술 지원 사업은 지역 거주 작가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한 사회적 공헌 사업이라며 렛츠런파크 제주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의 주요한 동력원으로서 역할을 꾸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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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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