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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문화농부학교 수료

서귀포시 문화도시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던 서귀(남원), 성산(표선) 및 대정(안덕) 문화농부학교 기본소양과정이 종료되어 지난 21일 오후 6시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4)에서 수료식이 개최됐다.


수료식에는 양윤경 서귀포시장과 현을생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여 수료증을 수여하고 수료자들을 축하했으며, 이광준 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농부학교의 향후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금번 운영한 문화농부학교는 마을문화기획 및 활동에 관한 기본 소양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서귀포시내뿐만 아니라 읍면지역 주민들도 접근이 쉽도록 권역별로 실시됐으며 총 63명이 수료했다


문화농부학교는 마을 문화에 대한 기본 소양교육과 함께 마을행사 진행시 현장에서 필요한 실습내용 등 총 12회로 구성했으며, 8회이상 참여한 자에게만 수료증을 수여했다.

 

양승열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장은문화농부학교는 문화도시 및 마을 문화로의 접근을 위한 기본소양과정의 수준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다양하고 깊이있는 심화과정을 진행하여 마을별로 특성화된 문화사업을 실행할 수 있는 전문 문화활동가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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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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