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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문화농부학교 수료

서귀포시 문화도시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던 서귀(남원), 성산(표선) 및 대정(안덕) 문화농부학교 기본소양과정이 종료되어 지난 21일 오후 6시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4)에서 수료식이 개최됐다.


수료식에는 양윤경 서귀포시장과 현을생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여 수료증을 수여하고 수료자들을 축하했으며, 이광준 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농부학교의 향후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금번 운영한 문화농부학교는 마을문화기획 및 활동에 관한 기본 소양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서귀포시내뿐만 아니라 읍면지역 주민들도 접근이 쉽도록 권역별로 실시됐으며 총 63명이 수료했다


문화농부학교는 마을 문화에 대한 기본 소양교육과 함께 마을행사 진행시 현장에서 필요한 실습내용 등 총 12회로 구성했으며, 8회이상 참여한 자에게만 수료증을 수여했다.

 

양승열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장은문화농부학교는 문화도시 및 마을 문화로의 접근을 위한 기본소양과정의 수준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다양하고 깊이있는 심화과정을 진행하여 마을별로 특성화된 문화사업을 실행할 수 있는 전문 문화활동가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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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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