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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 제대병원이 맡아야

시민설문조사 결과, 높은 의료수준 기대

서귀포시민 81.2%가 서귀포의료원 제주대학교병원 위탁운영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서귀포지역 의료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책에 반영하고자 지난 7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대상은 서귀포의료원을 주로 이용하는 시내 12개동과 남원읍, 안덕면 지역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전문기관에 의뢰하여 1:1면접 조사방식으로 시행됐다.


내용은 제주대학교병원 위탁운영에 대한 찬반 등 관련 8개 문항에 대해 조사했다.

설문조사 결과 서귀포의료원 제주대학교 위탁운영 찬반의견에 대해서는 찬성 81.2%, 반대 18.8%로서 찬성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찬성이유에 대해서는 높은 진료수준 기대가 71.7%로 반대이유에 대해서는 의료원 자체역량 키워야가 61.7%로 분석됐다.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에 기능이 보강된 지역의료강화TF팀을 중심으로 서귀포시민의 간절한 바람인 서귀포의료원 제주대학교병원 위탁운영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공공보건의료시스템 개선 등으로 서귀포시 주민및 관광객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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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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