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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제주시협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 기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제주시협의회(회장 성일승)는 지난 730일 세인트포C.C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민주평통제주시협의회는 이웃사랑 나눔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적십자 특별회비 기탁 및 도내 모범 청소년에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성금은 민주평통제주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이 나눔에 동참하여 마련하였으며, 후원금은 아동청소년, 노인, 다문화 가정 등 희망풍차 결연과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일승 회장은 나눔 골프대회를 통해 도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제주시협의회는 제주적십사에 대통령 표창 시상금 기부 및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사회공헌 실천과, 도내 통일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주최하여 평화통일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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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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