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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제주시협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 기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제주시협의회(회장 성일승)는 지난 730일 세인트포C.C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민주평통제주시협의회는 이웃사랑 나눔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적십자 특별회비 기탁 및 도내 모범 청소년에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성금은 민주평통제주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이 나눔에 동참하여 마련하였으며, 후원금은 아동청소년, 노인, 다문화 가정 등 희망풍차 결연과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일승 회장은 나눔 골프대회를 통해 도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제주시협의회는 제주적십사에 대통령 표창 시상금 기부 및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사회공헌 실천과, 도내 통일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주최하여 평화통일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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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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