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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氣UP! 으로 지역내 일자리 창출 기여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후원하고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1회 제주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719일부터 816일까지 공모한다.

 

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최우수기업 1우수기업 2개를 선발·지원한다.



참여자격은 제주도내에 소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소셜벤처기업 등으로 공고일 전월 기준 유급근로자 1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으며, 3년 이내 법인으로 창업한 기업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을 위한 심사는 크게 서류심사와 사회적가치(SVI) 측정, 면접심사 등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선정되는 기업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목적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비 지원을 하며, 이를 통해 제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성장을 촉진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홈페이지 (http://www.jejusen.org)에서 신청서와 첨부서류 등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816()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jejusen@daum.net)로 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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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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