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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학교우유급식 방학 중 가정 공급 추진

서귀포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저소득 및 차상위 계층 초고등학생들의 체력증진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하여 학교우유급식을 가정으로 배달 공급할 계획이다.

 

방학 중 가정으로의 우유급식 지원은기존 학교우유급식 대상자(2,242) 중 방학 중 우유급식 신청자 1,814(72,000여팩)에게, 각 학교의 여름방학에 맞춰 우유를 공급할 예정이며 공급방법은 우유공급업체에서 멸균유를 대리점, 택배 등을 이용하여 가정으로 한 번에 전량 배송하게 된다.


시는 원활한 급식 추진을 위해 공급업체(대리점 등)의 우유 공급실태 등을 점검하고, 신청자 중 공급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 한다.

 

서귀포시의 학교우유급식 지원 사업은 관내 고 및 특수학교 71개소의 저소득 및 차상위 계층 등의 학생들에게 24100만원56만팩을 투자하여 방학을 포함한 약 250일 동안 우유(200)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한편, 서귀포시 학교우유급식 지원은 71개교2,242명으로 초고 및 특수학교 각각 45개소1246, 15개소463, 10개소435, 1개소98명이며, 학생수로는 전체 중 초등학교가 약 56%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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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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