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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송학교, 찾아가는 예술공연

제주영송학교(교장 강권식)에서는 710일 제주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하음앙상블장애인식개선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열었다.




제주영송학교의 졸업생 및 재학생이 포함된 하음앙상블은장애인이 꿈을 꾸는 사회, 그 꿈이 이루어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발달장애인을 중심으로 장애인오케스트라 운영 및 교육, 계몽, 문화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바로 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하음앙상블은발달장애인으로 오케스트라를 만들 수 있겠느냐고 수많은 사람들이 질문하였지만 어떤 일을 잘하지 못한다고 해서 하고 싶지 않은 것은 아니다. ‘할 수 있다면 장애가 아니다. 우리 아이들이 가슴속 깊은 곳에 감추어놓은 이야기를 악기를 통해서 풀어나가고 있으며 연주를 통해 소통하고 문제행동도 줄어들고 있다고 전하였으며, 학교관계자는학생들이 본교의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연주를 들으며 장애 학생들에게도 음악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다는 것을 아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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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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