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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 사라오름에서 듣는 한라산 여름이야기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소장 이창호)는 한라산 사계절 여름 프로그램인 여름하늘, 한라산 산정호수에서 그리다를 오는 20일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30분까지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한라산 성판악탐방로를 따라 해발 1,325m에 위치한 사라오름 분화구 주변에서 진행된다.


 

사라오름은 분화구에 물이 고여 습원을 이루는 산정호수이며, 지난 2011년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 83호로 지정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초록빛 사이로 빛나는 여름 하늘 만지기’, ‘조릿대차를 마시며 담소 나누기’, ‘한라산 사라오름의 풍수지리학적 명당이야기 들어보기등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한라산을 오를 수 있는 탐방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전화(064-710-7892) 또는 팩스 (064-710-7889)를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의 자세한 활동 내용은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www. hallasan.go.kr) 열린마당 (공지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창호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녹음이 짙어가는 한라산의 명승 사라오름의 품속에서 산정호수의 신비경을 만끽하고, 자연과 하나가 되어보는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탐방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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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어린이보호구역 3곳, 담장 허물고 전용 보행로 만든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3곳의 통학로를 전면 개선하는 ‘어린이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7억 2,000만 원을 확보해 서귀포시 표선초·법환초와 제주시 세화초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 구간은 표선초 290m, 법환초 220m, 세화초 100m 등 3개교 총 610m다. 이들 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이지만 도로 구조가 불규칙하거나 보도가 확보되지 않아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2건 발생한 곳으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방이양사업 일몰과 재정 여건 악화로 추진이 불투명했으나, 자치경찰단이 재난·안전 수요의 시급성을 내세워 국비 지원을 이끌어냈다. 사업의 핵심은 ‘제주형 통학로 모델’적용이다. 학교 담장을 안쪽으로 옮겨 확보한 공간에 학생 전용 보행로를 신설하고, 차도와 보도 사이에 방호 울타리를 설치해 차량 침범을 차단한다. 통학로 전 구간에는 노란색 포장을 입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어린이에게 보호 공간임을 명확히 인지시킨다. 자치경찰단은 4월 유관기관 협의와 실시설계에 착수해 6월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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