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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시농협부녀회장연합회, 플리마켓 수익금 이웃돕기 성금 기탁


제주시농협부녀회장연합회(회장 양정아)는 지난 26일 제주시농협 본점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시농협부녀회장연합회 회원들이 부녀회 플리마켓을 열고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신발 등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양정아 회장은 “플리마켓에 참여해주신 많은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과 함께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마련한 수익금으로 이웃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농협부녀회장연합회는 지난 2018년 7월에도 플리마켓 수익금 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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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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