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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 이전 개소식 성황리에 개최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센터장:유영신)628, 금요일 오후3~6시 센터(오시는 길: 서귀포시 동홍로 79)에서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양윤경 서귀포시장, 제주도청 손영준 경제일자리통상국장, 강충룡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이경용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 김경환 제주사회적경제민간공동위원장, 윤순희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장, 현재붕 제주마을기업협회장, 강석수 제주자활기업협회장, 서귀포 지역 사회복지기관장,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 100여명의 내빈들이 참여하여 격려와 축하를 하였다.


 

또한 서귀포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 등)21개 기업과 서귀포산업과학고 발효식품 학생 동아리가 함께하여 다양한 로컬푸드, 반려견 영양제, 동백멀티비타민, 해조효소 두유, 제주맘 무항생 흑돼지 소시지, 간세 및 해녀인형, 상웨빵, 황칠진액, 가죽제품 등 사회적경제기업간 네트워크 및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였다.

 

유영신 센터장은 서귀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중간지원 지역 커뮤니티 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기업의 판로촉진 및 일자리 창출에 최우선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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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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