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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로타리 곽경석 회장 사랑의 쌀 800kg 기탁

제주누림로타리클럽 곽경석 회장은 629일 오리엔탈호텔에서 개최된 회장 이취임식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사랑의 쌀 800kg 기탁했다.

 

이번 사랑의 쌀은 곽회장의 누림로타리클럽 3대회장 취임을 맞아 화환 대신 쌀을 받아 마련한 것으로 적십자사는 홀로사는 노인, 아동 및 청소년, 장애인 등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한다.


 

곽경석 회장은 회장에 취임하면서 회원들과 뜻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화환 대신 쌀을 받게 됐다앞으로도 관심과 배려를 바탕으로 신명나는 봉사활동을 하는 로타리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회장은 마을 청년회, 누림로타리클럽 등을 통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동참하고 가족 모두가 정기후원에 가입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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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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