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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2회 공무직 공채 최종합격자 발표

서귀포시는 지난 20일 서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제2회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공무직 공개채용으로 최종합격자는 8개 분야의 10명이 되며, 채용분야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교사(25시간, 기초영어) 1,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팀원) 1, 청소년 성문화센터 운영(팀원) 1, 가족역량강화지원 전담인력() 1, 치유의 숲 환경정비 1, 중독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 3, 임상병리사(서부보건소) 1, 예방접종 등록센터요원(서부보건소) 1명이다.


이번 채용에는 9개 분야 11명 모집에 81명이 지원해 평균 7.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치유의 숲 환경정비 분야가 1명 모집에 21명이 지원하여 21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최종합격자 연령대로는 201(10%), 302(20%), 406(60%), 501(10%)40대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남성은 3(30%), 여성은 7(70%)으로 여성합격자가 많았다.

 

서귀포시는 최종합격자에 대하여 오는 621일부터 25일까지(주말 제외) 합격자 등록을 거쳐, 7월 중 신규 채용 및 부서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빠른 공직 적응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신규 채용자 복무교육 및 근로교육도 배치 당일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무직 채용 및 배치를 통해 일선 현장·현업부서의 결원 등에 따른 필수인력을 충원하여 부서의 업무공백을 해소하고 시민을 위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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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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