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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경찰 음악동호회 ‘제주폴밴드’, 창설 10주년 자선 콘서트 수익금 기탁


제주경찰 음악동호회 ‘제주폴밴드(JEJU POL-BAND)’(회장 오승업)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하여 ‘창설 10주년 기념 불우가정돕기 자선콘서트’ 수익금 1,171,18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폴밴드가 창설 10주년을 맞아 제주시 탑동 The Sky 라이브에서 자선 콘서트 ‘제우제우(濟友濟友)’를 개최하고 마련한 수익금으로,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승업 회장은 “10년동안 함께 공연을 해준 동료들과 공연을 찾아와준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연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폴밴드는 경찰관으로 구성된 음악동호회로, 2009년 9월 만들어져 지금까지 도내 이주여성 결혼식 축하 연주, 도민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 다문화가정 어울림 큰잔치 연주 등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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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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