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7.6℃
  • 맑음서울 6.9℃
  • 맑음대전 6.2℃
  • 맑음대구 7.6℃
  • 맑음울산 7.0℃
  • 맑음광주 7.7℃
  • 맑음부산 8.0℃
  • 맑음고창 7.4℃
  • 구름많음제주 9.8℃
  • 구름조금강화 6.1℃
  • 맑음보은 5.3℃
  • 맑음금산 6.1℃
  • 맑음강진군 8.6℃
  • 맑음경주시 6.9℃
  • 맑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우리 함께 걸어요. 서귀포 치유의 숲. 서귀포보건소

귀포보건소에서는 일상 속 걷기 실천으로 서귀포 지역의 높은 비만율을 개선하고 걷기 실천율을 향상시키고자 5월에는 3일간 건강걷기 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튼튼 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 신청자 및 건강걷기 리더 양성과정 참여자, 걷기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을 신청 접수받아 지9일에 지역 주민과 보건소 직원들이 함께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걷기체험 및 건강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걷기체험 치유의 숲 걷기 코스는 걷기 경력자를 위한 솔짜기 시오름 코스(5km)와 걷기 초보자를 위한 꼬닥꼬닥 놀멍 코스(3.6km)를 운영했으며 중간포기자 없이 시오름 정상을 밟고 모두 안전하게 걷기체험을 마무리했


걷기행사와 함께 전개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운동량을 늘림으로써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비만예방을 위해 걷기 실천 확산 및 건강생활실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실천 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운영됐으며 매월 1회 걷기행사와 더불어 지역주민과 함께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걷기행사 및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지역주민들이 숲길의 정취를 느끼고 힐링 하는 시간이 되었고, 본인 스스로 건강행태 개선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