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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어린이 회장단 경제교육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와 서귀포시 상공회(회장 김창홍)는 지난 4.5일 동안 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어린이회장단 경제교육4일은 서귀포시청 너른마당, 5일은 제주상의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내 초등학교를 대표하는 각 학교 어린이회장단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뤄졌다.


 

교육내용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기업’, ‘성공하는 기업가정신‘, ’미래 기업 만들어보기‘, ’경제골든벨 게임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교육내용 중 미래 기업 만들어보기는 팀을 구성하여 기업을 만들어 회사 CM Song, 프레젠테이션을 제작하여 우리가 만든 기업 발표하기를 하고, 어떤 회사에 투자를 해야 이익이 많이 생기는지에 대한 기업 투자하기를 진행하여 흥미위주의 체험교육을 통해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경제 및 기업운영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어린이들에게 심어주었다.

 

마지막에 열린 경제골든벨은 이날 진행된 모든 경제교육을 기반으로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경제상식 등을 퀴즈로 내고 시상을 해 어린이들이 각자 학교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참여하여 그 열기가 고조되었다.


주최측 관계자는 최근 창업 인재양성을 위한 기업가정신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마땅한 교육 콘텐츠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앞으로도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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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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