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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지역경찰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3일 오전 730분부터 830분까지 서귀포여자중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귀포지역경찰대 아동청소년 테스크포스(T/F), 교통 테스크포스(T/F), 서귀포여자중학교 학부모회, 학생선도부, 교직원 등 50여명이 동참했다.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을 약속하는 하이파이브와 함께, ‘학교 폭력 노(NO). 지켜보지 말고 지켜주세요.’ 문구가 있는 선물을 나누어 주며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서귀포여자중학교 박경숙 교장은 아침 일찍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경찰, 학부모회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해줘 감사드린다면서 교직원들도 더욱 학생들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자치경찰단은 앞으로도 ··학 실질적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에서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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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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