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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마을 신양리 치매안심마을로 거듭나다

서귀포시동부보건소는 10일 신양리 관광객체험센터에서 신양리(이장 김법수)와 치매안심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의 성공을 위한 상호간의 협약을 체결하였다.

 

치매안심마을만들기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통합되어 삶을 유지하면서 거주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60세 이상 대상 치매선별검사, 지역주민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홍보사업 등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 환경조성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상호간의 업무 협약과 함께 2018년부터 이어져온 명품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건강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물리치료사인 동부보건소 문생환 의약관리팀장이 스포츠테이핑 및 자가 건강관리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으, 추후 영양체험교실 및 어르신 건강관리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교육도 진행한다.

 

동부보건소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게 살 수 있고 건강한 생활을 스스로 실천하는 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이라는 브랜드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760-6122, 61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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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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