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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제주고장 개업

415일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인 제주고장(대표:김미선,김영미,홍복생)이 개업식을 축하와 성원속에 열렸다.

 

이날 개업식에는 국회의원 위성곤, 서귀포시 복지위생 고인자 국장, 제주지역자활센터협회 김효철 협회장, 환경보전 자연농업 생산자회 이종헌 회장, 제주자활기업협회 김경환 협회장이 참석하여 개업을 축하하였다.


 

제주장은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사업단으로 시작하여 201911일 서귀포시로부터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아 공방 사업단에서 체험형 공방카페로 새롭게 탈바꿈 하였다.

 

제주에서 채취한 누름꽃압화제품 등 다양한 토탈 공예 체험 및 음료 등을 제공하는 체험형 공방카페로 운영되고 있으며,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 서귀포학생 진로체험터로 지정받아 사회복지시설, 학교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6월부터는 공방 카페주변 플리마켓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려고 한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171 1,층 제주고장

문의 : 064)763-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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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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