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2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제주PCO ㈜뭉치, (사)한국MICE협회 MICE 우수 회원사 선정

제주PCO 기업 뭉치(대표 김영훈)가 제주기업으로서 유일하게 MICE우수회원사에 선정되었다.

 

지난 4,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회장 김응수)가 주최 및 주관하는 ‘2019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이하 마페2019)’의 일환으로 MICE 우수회원사 선정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으로 전국 39MICE기업 및 기관이 우수회원사증을 수여받았으며, 제주에서는 창립 30주년을 맞은 제주PCO기업 뭉치와 국제회의전문기관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나란히 수상했다.

 

MICE우수회원사는 10년 이상 활동하며 대한민국 MICE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협회 창립이후 처음 수여되는 상으로 그 의미가 뜻 깊다.

 

한편, MICE산업은 국제회의산업을 중심으로 경제적 파급효과와 일자리 창출효과를 낳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다. 2017UIA(국제협회연합) 기준, 국내 국제회의 개최 건수 1,297건으로 세계 1위 시장을 선점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 국가 핵심 산업분야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