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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해양수산 발전방안 마련위해 현장 대화 추진

서귀포시는 이달 23일부터 222일까지 관내 3개수협과 어촌계 등 59개 해양수산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해양수산시책 설명회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해양수산시책 설명회를 통하여 올해 해양수산시책 및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기타 홍보사항 및 단체별 협조사항 등을 안내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게 된다. 단체와의 대화를 통하여 지역의 각종 해양수산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서귀포시에서는 지역어업인의 경쟁력확보를 위하여 해양수산분야에 382억을 투입하여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해난사고 예방, 해양환경보전 및 도서어촌 정주환경 개선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달라지는 주요사업으로 어선원 재해보상 보험료 지방비 상향지원, 연근해어선 유류비 상향지원 및 해녀진료비 지원범위 조정사항이 있어 어업인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설명회를 통하여 달라지는 수산시책과 올해 시에서 추진예정인 각종 시책을 널리 알려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해양수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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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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