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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MBC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탐라해저분화구, 금덕이여의 비밀’

200년 전, 물질에 나섰던 금덕이 폭풍우를 만났지만 바닷속 암초에 발이 닿아 목숨을 건졌고 이후에 암초, 제주어로 금덕이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전설. 과연 실체는 있는 것일까?

 

표선 포구에서 남동쪽 4km 해역에 있는 금덕이여’, ‘탐라분화구라고 새 이름까지 붙여졌지만 생태환경과 지질학적 가치, 생성과정 등에 대한 실체는 아직까지 제대로 밝혀진 게 없었다.


 

제주MBC(대표이사 사장 이승염)는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탐라해저분화구, 금덕이여의 비밀’(연출 오승철 기자)을 통해 금덕이여가 단순한 바닷속 암초가 아니라 거대한 해저분화구란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탐라분화구에서 채취한 암석을 분석해 탐라분화구가 수성화산이 아니라 육상의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이후에 해수면 상승으로 바닷속으로 가라앉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방송 사상 최초로 탐라분화구 61미터까지 들어가 분화구 밑바닥을 촬영했고 금덕이여와 분화구 주변의 해조류와 산호류, 어류, 갑각류 등의 살아있는 생태계를 영상에 담아냈다.

 

창사 50주년을 맞아 제작된 제주MBC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탐라해저분화구, 금덕이여의 비밀1211() 저녁 8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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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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