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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홍의 돌 아트와 우광훈의 비디오가 만난 이색 체험 전시 [돌我보카] 展

돌로 차를 만들어 거리를 누비며 예술적 충격을 추었던 하석홍의 미술 작업이 유럽 일대를 누비며 금속활자의 미스터리를 추적하던 우광훈의 카메라를 만난 셈입니다.“ - 영화감독 정지영

 

문명의 시작이자 문명의 미래인 돌을 테마로 작업해 온 하석홍 작가와 영상으로 빠져들게 하는 현실의 공간을 만드는 직지코드 우광훈 감독의 콜라보레이션 전시 [보카] 이 열린다.


돌팽나무2018/하석홍

작품크기: 854cm×244cm

작품재료 : CanvasPanel바탕에 미생물로숙성시킨 故紙 ,안료,미디윰 및 Acrylic, 혼합재료 .


 

전시는 돌 조형 예술의 장인 하석홍 작가와 비디오 연구가이자 <직지코드> 의 영화감독 우광훈 작가의 만남으로 돌 조형 작품에 비디오 작품을 투영하여 정적인 감성에 동적인 감성을 부여한다.

 

또한 프로젝터와 센서, 첨단 장비를 활용, 관객의 행위에 반응하여 변화하는 인터액티브적 작품을 통해 제주의 역사와 혼을 표현하는 흥미롭고 예술적인 방법을 제시하려는 미래적 시도라는 자평이다.

 

 

[보카]

-오프닝: 2018.12.7.() 오후 4Opening

12.8() 오후 32Opening 및 강좌

-전시기간: 2018. 12.7() 오후 4~12.27() 오후 2

-장소: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2, 6, 7전시실(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023)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메세나협회, 농협중앙회

-강좌 주제: 좀처럼 가르쳐주지 않는 조형과 비디오 아트. 촬영과 편집 툴 등 비디오 기술

-평론가: 김진엽, 윤우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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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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