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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서부보건소, 손 씻기 체험교실 운영

서귀포시서부보건소(소장 강정혜)는 지난 3월부터 관할 내 어린이집, 유치원 25곳을 대상으로 영유아기 집단생활 중 유행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새싹 튼튼하게 키우기 - 손 씻기 체험 및 기침예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손은 각종 유해세균들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부위이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감염성 질환의 50~70%를 예방할 수 있다. 



체험 교실은 「손 씻기 교육용 뷰 박스」를 이용하여 체험 학습으로 운영한다. 체험활동을 하는 어린이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고 손을 씻은 후 뷰 박스(손 씻기 교육용 검사기)에 손을 놓으면 평소 세균이 남아있는 곳이 어디인지 확인하며 올바르게 손을 잘 씻었는지 배울 수 있다.


 또한, 찾아가는 교실에서는 기침예절의 중요성과 함께 올바른 기침예절에 대하여도 어린이 기침예절 동영상으로 배우며 친구들과 함께 시연하며 배우고 있다.
 
서귀포시서부보건소는 매년 대정읍, 안덕면 관할 어린이집 및 유치원 전체를 대상으로 7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손 씻기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4월 말 현재까지 4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교실을 운영했으며, 오는 5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싹 튼튼하게 키우기 사업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새 학기인 봄철에 유행하는 어린이 감염병(수족구병, 수두, 볼거리 등) 예방과 함께 유년기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중요하다고 밝히며, 올해부터는 초등학교에도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점차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감염병관리부서 ☏064-760-6291~2, 6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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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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