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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12월 ‘이달의 새농민’ 안성배씨 부부

 
농협중앙회는 12월 ‘이달의 새농민’으로 제주감귤농협 조합원 안성배, 고순실부부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안 씨 부부는 감귤농협의 공동 브랜드인 '불로초' 생산을 위해 '흙살림 작목반'을 구성, 감귤원 토양에 마그네슘, 아연 등 13여종의 양분들을 첨가하는 등 작목반 자체적으로 시비하며 해마다 일정한 생산량과 최상급 위주의 감귤을 생산해 오고 있다.

안 씨 부부는 이 같은 방법으로 소비지로부터 신뢰를 받아 높은 가격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자신의 과수원을 주변 감귤 농가에 영농교육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감귤원예’지에 자신만의 농법 및 각종 정보들을 전파함으로써 감귤 농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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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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