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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출산장려금 대폭 인상!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2018년 출산가정에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신생아 출생을 축하하고 출산의 기쁨을 함께 하고자 2007부터 시행되어, 시행 첫해에는 셋째 이상 출산가정에만 출산장려금이 지원되었으며,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첫째아 10만원, 둘째아 20만원, 셋째아 60만원, 넷째아 이상 가정에는 120만원이 지원되었으나 2018년부터는 첫째아 50만원, 둘째이상 출산 가정에는 200만원으로 확대 지원된다.

 

지원대상자는 출산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출산가정이며, 읍면동 주민센터에 출생 신고 시 출산장려금을 신청하면 보건소에서 출산장려금이 지급된다.

 

2017년에는 서귀포시 출산가정 1156가구(첫째아 511, 둘째아 438, 셋째아 178, 넷째이상 29)28030만원이 지원되었다.

 

이외에도 보건소에서는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임신 전부터 검사 및 영양제 지원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대상자별 맞춤형 모자보건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기 낳기 좋은 서귀포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청 및 문의는 서귀포보건소(760-6021), 동부보건소(760-6131), 서부보건소(760-62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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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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