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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생물테러대비훈련분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서귀포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도 전시비상대비 충무훈련관련 국민생활안정 실제훈련의 생물테러대비대응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

 

동부보건소는 실제훈련분야에서 생물테러 대비 대응 업무기여도와 생물테러 초동대응 역할 수행, 인명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초동대응기관 및 유관기관 참여를 통한 협업체계 구축, 대응역량 평가, 개인보호복 착용에 대한 교육 및 훈련 실시 등 관련분야 전반에 걸쳐 높이 평가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충무훈련은 38개 유관기관, 단체, 1천여명이 참여하여 실시되었으며, 전시상황과 복합재난상황 발생시 대응위주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제주도 충무훈련 생물테러는 전시상황에서 서귀포시동부보건소의 주관으로 해병제9여단, 93대대, 서귀포경찰서, 112타격대, 동부소방서, 표선119센터, 국립제주검역소, 보건환경연구원, 6개보건소가 초동대응팀으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사회붕괴를 의도해 바이러스나 세균, 생물체 독소 등으로 각종 인명피해를 일으키는 생물테러에 대비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해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15개 기관 80여명 초동대응팀이 직접 훈련에 참여하였다.

 

동부보건소장은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생물테러에 대비하여 초동대응기관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기관별 대응절차 및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물테러 대비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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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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