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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도농업기술원 허태현씨, 청백봉사상 본상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허태현(48) 화훼연구담당이 지난 28일 행정자치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제31회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했다.

허태현씨는 1982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그 동안 화훼류 신품종 육성 및 공동 기술개발 6건, 농촌진흥사업에 새로운 원예치료를 도입해 도민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장애인 작업활동센터인 ‘일배움터’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인 허 씨는 지역사회의 선행으로 관련단체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고, 양성평등 ‘외조상’을 수상하는 등 공직사회 뿐만 아니라 사회활동을 왕성하게 해 나가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고영미(46세)씨와 1녀를 두고 있다.

청백봉사상은 지방공무원 중 5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결백, 헌신, 봉사하는 모범공무원을 발굴. 시상해 공직사회에 봉사정신 확산 및 일선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1977년부터 행정자치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 제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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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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