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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동부보건소 건강계단 걷기로 에너지절약과 신체활동 높여요~

서귀포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생활속에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인 계단 걷기와 접목하여 금연· 절주· 영양· 걷기 등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환경 조성사업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신체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건강계단을 11 초 조성해 시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건강계단 걷기 환경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평소 걷기와 같은 건강생활 실천유도를 위해 남원 LH임대아파트, 남원읍사무소,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등에 금연홍보, 칼로리 소모량 등 건강홍보 용 스티커를 제작하여 표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걷기의 중요성과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계단에는 한계단 오르면 0.15kal 소비효과와 0.4초 수명연장, 계단걷기 건강UP! 체중 down!, 흡연은 질병! 치료는 금연!, 건강다모아 금연·절주·운동·영양, 10분거리 걷기운동 나부터 먼저시작, 일단시작 무한반복 130분 이상 운동 등 스티커를 부착해 유익한 건강정보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계단을 이용하여 걷고 싶은 의지를 불러일으키는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관공서 아파트 등 추가적으로 건강계단 조성을 확대하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건강습관 실천을 돕겠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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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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