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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17년 하반기 의료급여제도 교육 실시

서귀포시는 지난 1031일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7년 신규의료급여수급자 및 의료급여 과다이용자 4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의료급여수급자가 적시에 필요한 의료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의료쇼핑, 약물 오남용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의료급여 진료절차 및 의료급여 상한일수 그리고 올해 111일부터 적용된 노인틀니와 2종 치매환자 본인부담금 인하 등 의료급여 지원 변경 내용과 안전한 의약품 복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하여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잠재적 의료과다이용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사례관리, 제도 교육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수급권자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통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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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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