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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스트레스탈출-행복한직장만들기

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예방프로그램인 스트레스탈출-행복한직장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모의 맞벌이 비중이 큰 지역의 특성상 어린이집에 대한 중요도가 크고 하루 평균 10시간가까이 되는 장시간의 근로환경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의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긍정적인 직무환경조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018()일부터 오는 1127()까지 명성어린이집 등 3 어린이집 70여명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총 6회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내용은 직무스트레스예방교육, 프리저브드플라워디퓨저만들기, 색채테라피, 효과적 직무스트레스관리 등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되어 있다.

 

지난 5월에는 지역 내 전 어린이집 120개소 보육교직원 875명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우울증검사, 알코올사용장애검사 등 정신건강 관련 사정검사를 실시한바 있다.

 

아울러, 사전사후 정신건강관련 사정평가를 통한 프로그램운영의 효과에 대해 비교분석하여 더 나은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760-6553)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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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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