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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헬스트레이너와 함께 하는 건강증진센터”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강정혜)에서는 지역주민의 올바른 운동자세를 갖게 하기 위하여 헬스트레이너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행사는 각종 운동장비를 이용하여 체력단련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올바른 장비 사용법과 자신에 맞는 운동법을 익혀 운동 및 체력단련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서귀포시 체육회의 전문 운동트레이너를 모시고 매주 화, 수요일 실시한다.

 

 

건강증진센터에는 러닝머신, 사이클, 진동벨트 등 운동기구와 체성분 측정기, 근 지구력 측정기 등 30대의 다양한 기구를 갖추고 있으며 20179월 현재 연인원 12272명이 이용하였다.

 

서부보건소는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찾아가는 이동금연 클리닉 마을별 주민걷기, 야간 운동프로그램 운영, 건강생활실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걷기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930일 붉은오름 휴양림에서 대정, 안덕지역 전 주민 걷기 행사를 실시한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전문 트레이너를 이용한 헬스트레이닝 시간이 주민의 잘못된 운동 습관을 고치고 올바른 운동법 습득으로 비만예방은 물론 체력증강을 통한 건강수명 연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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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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