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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추석맞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강정혜)에서는 따뜻하고 활기찬 명절을 위한서귀포시 2017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2017.9.23.~9.29.)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 시설에 대한 혼디모영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혼디모영봉사활동은 기존의 단순 환정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보건소 직원의 재능을 이용한 재능기부 형식의 활동이다. 서부보건소 공직자의 재능기부활동은 시설 내부 및 주변환경 정비 외에 사회복지시설 주변에 대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시설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박수치기 등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서부보건소에서는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관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매 활동시 직원들이 자비를 들여 시설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2017년에는 8월말기준 6회를 운영하여 총 56명이 참여하였다.

 

강정혜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설 필요 요소에 적절한 맞춤형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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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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