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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서부보건소 ‘내 아이 사랑 부모 교실 강좌’운영

서귀포시서부보건소(소장 강정혜)는 오는 7일 내 아이사랑 부모교실을 서부보건소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부모교실은 지역 내 영유아 보호자, 예비부부, 임산부를 대상으로 영유아기 자녀의 정신건강 및 자녀발달 특성에 대한 내용으로 제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김도훈 교수를 초빙해서 진행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시기에 부모는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자녀를 양육하는 데에 필요한 지식, 기술에 대한 보강 교육이 필요하다이후에도 부모 역할 지지 및 이를 촉진시킬 수 있는 전문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서부보건소는 임신육아교실을 연간 11회 이상 운영하고 있으며, 모유수유 클리닉, 영유아 감염병 예방교실, 임산부 태교교실, 산후우울증 예방관리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모자보건실 064-760-6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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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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