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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예방과 3kg살빼기 영양체험”교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줄지 않고 점점 늘어나는 대사증후군과 3kg살빼기 위한 영양체험 교실을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824일 동부보건소 영양체험실에서 운영했다.

 

이번 영양체험 교실은 대사증후군의 가장 큰 주범인 뱃살3kg 빼기 위해 운동과 함께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고, 대사증후군 예방과 비만관리의 중요한 고단백저칼로리저염식 식사의 요리를 만들어보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이번 영양체험교실 참여자들은 호응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만족도 또한 100%로 앞으로도 이런 체험식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해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만들기 체험한 요리는 우리가 쉽게 구할 수 있고 저렴한 돼지고기 스테이크와 훈제오리 참나물 샐러드로 단백질이 풍부하고 돼지고기의 부족한 섬유질을 야채에서 얻을 수 있으며 소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저염식으로 맛 또한 상큼한 맛을 지니고 있어 대사증후군 예방과 비만관리에 딱 맞는 요리라고 말하고 있다.

 

동부보건소는 작년부터 이론교육보다 실습위주의 체험교육을 다양하게(양치체험, 손씻기 체험, 필라테스 운동교실 등)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민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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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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