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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바르게 걷기 교육 실시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920일까지 예래5통 등 7개소 450여명에게 바르게 걷기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의 걷기실천율을 향상시키고 일상 속 건강걷기 생활화를 위하여 보건소 운동지도사가 마을별로 직접 찾아가서 걷기의 필요성 및 올바른 걷기자세 실습, 내몸 살리는 걷기운동 등을 교육하고 있다.

 

 

지난 89일 예래5통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담당의 보건사업 안내, 강민철운동지도사로부터 걷기의 필요성 교육 및 올바른 걷기자세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으로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으로 생활습관병 예방은 물론 체지방 감소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걷기운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교육으로 지역주민의 인식개선 및 스스로 걷기 운동에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운동, 보건교육 등)을 생애주기별로 제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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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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