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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필라테스 운동 교실”신청하세요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비만관리를 위해 89일까지 필라테스 운동 교실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19세 이상 성인으로 BMI 23이상이며,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와 서귀포보건소 건강369(체중3kg6개월 동안 감량하고 9개월간 유지하자)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을 우선 선정하며,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89일까지 서귀포보건소 민건강증진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우선, 체중, 비만도 등 신체측과 식습관, 신체활동, 생활습관 관련 설문지 등 개인별 사전조사를 실시한 후 참가자를 선정한다.

 

이번 필라테스 운동교실은 814일부터 927일까지 주2(매주 수요일, 19:00~20:00)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 보건교육실에서 운영되며, 필라테스 기본동작 익히기, 올바른 골반교정 스트레칭 및 비만과 영양교육 등 건강생활실천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건강행태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필라테스는 전신운동으로 몸의 균형과 힘, 유연성이 증가되는 운동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근력을 강화시켜줄뿐만 아니라,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과정을 통해 긴장해소와 스트레스 감소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760-6094, 760-60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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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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