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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다양하고 유익한 건강정보 담긴 건강소식지 발행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시민에게 유익한 건강정보와 보건소 소식을 전하기 위해 건강 톡(Talk)! 알림 톡(Talk)!건강소식지 제2호를 발간했다.

 

올해 4월 처음 발간한 건강소식지는 분기 1회 발행하며 주민건강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내용이나 건강서비스 소식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세부적으로 담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호에는 올바른 식습관으로 아동 비만 꼼짝마! 담배,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 지나친 음주, 누군가에겐 고통이 될 수 있습니다. ‘0세에서 100까지 튼튼구강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틈새힐링체조 올바른 손씻기 이렇게 실천해요!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관리법 등이 담겨있어 주민들의 건강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소식지는 총12페이지 분량에 1,500부를 제작해서 시청 민원실과 동 주민센터, 금연아파트, 보건소 이용객과 방문객 등에게 배포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제공으로 질병예방과 시민의 건강생활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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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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