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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아이 『소통과 공감 영양체험의 달』,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2017년도 대사증후군 없는 명품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마을(의귀리)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총44회에 걸쳐 영양체험의 달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725() 대사증후군 바로알기 강의, 726() 엄마와 함께하는 저칼로리·저염 영양체험교실, 82() 당을 줄인 홈베이킹 체험교실, 89() 아빠와 함께하는 바른성장, 바른먹거리 요리교실 등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고른 영양소 섭취의 필요성과 건강식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프로그램은 생업으로 바쁜 부모를 위하여 야간에 운영되며, 보건소 영양체험실과 귀농귀촌한 마을의 카페에서 마을 주민이 강사가 되어 집에서 할 수 있는(홈베이킹) 요리 강습을 하는 등 의귀리 마을주민과 보건소의 협업으로 즐겁고 훈훈한 체험교실로 주민호응이 높다.

 

동부보건소는 2016년부터 명품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3개 마을 중 의귀리는 대사증후군 없는 마을을 목표로 마을주민 운동교실, 아이(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운동교실, 3040(30~40)다이어트 근력강화 프로그램, 매주 1회 학교 운동장 걷기 등 다채로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부보건소는 2015년에 영양체험실 시설을 완공하고, 체험실을 활용하여 영유아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양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론과 실습을 겸한 주민참여형 교육 운영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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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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