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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평마을 어린이집 영유아 올바른 칫솔질 현장에서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지난 714일부터 오는 727일 까지담배연기NO! 건강치아YES! 건강한 마을만들기사업 일환으로 토평마을 지역 어린이집 4개소 원아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영유아 올바른 칫솔질 방법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지도는 건강한 마을만들기 구강건강지도자 양성 과정 중 3~4회 차 교육일정에 해당되며 보건소 구강보건사업 전문인력이 4개소 어린이집을 각 2회 직접 방문하여 구강건강지도자 양성과정 참여 보육교사의 칫솔질 지도 방법을 확인하고 영유아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평생 구강건강을 위해 영유아 시기 올바른 양치습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이 토평마을을 건강한 마을로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전화 :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부서(760-60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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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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