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원으로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제주메밀육성사업단(사언단장 한성율)은 지난 7월 4일 제주바이오융합센터에서 8개 협력업체와 제주메밀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협력업체는 밀파네, (주)통에프엔씨, (주)제이크리에이션, 신천지식품(주), 행복한떡집, (주)힐링푸드, 영농조합법인 부김농산, 농업회사법인 충남로컬푸드 등 8개 업체이다.
협력업체 선정은 지난 5월 중 공모를 통해 신청한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단 자체심사를 거쳐 8개 업체를 선정하였다.
협약식은 제주메밀육성사업단과 8개의 협력업체간 제주메밀 산업화를 위한 기반조성, 인적 네트워크 구축, 공동홍보마케팅 등을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협약식을 계기로 메밀육성사업단과 8개의 협력업체는 제주메밀 홍보, 메밀산업의 다양화 및 ‘메밀 산업의 지속발전과 농촌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력업체 구축으로 메밀 산업 관련 업체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메밀육성사업단은 제주메밀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한 협력으로 국내 메밀산업을 이끄는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