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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건강새싹 보건소 체험교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강정혜)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615일부터 720까지 매주 목요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내용은 어린이들이 의사 가운을 직접 입고 진료해 보는 치과의사 체험 하기와 유니트에 누워 환자 되어보기,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맛 보면서 영양사로부터 균형 있는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채소와 친해지기, 고글안경을 이용한 가상 음주 체험으로 술이 우리 몸에 해로운 이유 알아보기, 깨끗한 폐와 장기간 흡연한 폐 모형을 비교해 보며 흡연의 폐해 알아 보기, 일산화 탄소 측정으로 간접흡연 알아보기 등이다.

 

이번 건강생활 실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릴적부터 구강관리의 중요성, 편식예방, 담배와 술의 해로움 등을 알고 어린이들이 바른 건강습관 형성뿐만 아니라 가정으로 파급하여 지역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의 및 신청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건강증진부서 (760-6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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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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