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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국립생태원 원장 최재천 교수가 이야기하는 제주의 미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연구원과 함께 오는 623일 오후3시부터 KCTV 공개홀에서 초대 국립생태원 원장을 역임했던 최재천 교수를 모시고 청정과 공존의 핵심가치 공유를 위한 석학강좌를 개최 한다.

 

제주미래비전 도민공감 석학강좌는 제주미래비전의 핵심가치인 청정공존을 다양한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제주의 매력과 주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등 제주미래비전에 대한 도민사회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국내외 저명인사들의 강연을 통해 제주미래비전의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을 도민 정신으로 승화하고 확산해 나갈 계획이며, 폭넓은 도민사회 공유를 위하여 제주지역 방송기관인 KCTV를 통해 방송된다.

 

이번 석학강좌는 2017년도 첫 번째 강연으로써 최재천 교수가 태계 서비스와 제주의 미래 (아낌없이 주는 나무)‘ 라는 주제로 문을 연다.

 

최재천 교수는 한국생태학회 회장과 초대 국립생태원 원장을 임했고, 재 생명다양성재단과 기후변화센터 대표를 맡고 있다. 1994년부터 2006년까지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를 지냈고, 2006년부터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에코과학부의 석좌교수로 일하고 있다.

 

100여편의 논문과 6권의 영문 저서를 출간한 것 외에도 과학자의 서재(2011), 개미제국의 발견(1999) 40권 이상의 책을 집필 또는 번역했으며 많은 대중강연을 하고 있다.

 

이번 최재천 교수의 강좌는 향후 제주사회가 왜 청정과 공존의 가치를 지향해야 하는가를 도민들과 함께 얘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방청을 원하는 도민 누구나 623일 금요일, 오후3 이전까지 KCTV 공개홀(제주시 아연로2)로 오면 석학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제주도는 623일 최재천 교수의 첫 번째 강좌로 오는 11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며, 청정과 공존의 가치에 대해 생물학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국내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제주미래비전의 핵심가치를 도민사회와 지속적으로 공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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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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