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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저염식 생활화 『나트륨 줄이기』 요리 체험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는 보건진료소 대사이상질환 예방관리 자조모임 대상자 중심 총 80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첫날은 남원, 둘째날은 표선, 셋째날은 성산지역으로 나누어 총 3회에 걸쳐 저염식 생활화를 위한 나트륨 줄이기 영양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영양체험 교실 운영은 저염식 영양체험을 통하여 나트륨 줄이기 등 식단을 개선하고 영양체험과 더불어 대사이상질환을 사전에 예방관리함으로써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으로의 이행을 막고 평소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영양체험은 남원, 성산, 표선 3개 읍면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건강한 저염식으로 돼지고기 숙주볶음을 직접 만들어 시식하고 고른 영양소 섭취, 저염식 상차림 등에 대해 알아보고 전문 영양사의 영양상담 및 미각(짠맛) 테스트 등이 이루어진다.

 

동부보건소는 2015년에 영양체험실 시설을 완공하였으며, 체험실을 활용하여 영유아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다양한 영양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론과 실습을 겸한 주민참여형 교육 운영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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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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